등산과 자전거 여행/와룡산

22와룡산 등정(1회차)

오도재 2022. 1. 17. 10:00

올해 미션중에 하나가 와룡산 월2회등정이다.
오늘은 첫번째로 도전한다 지난주 도전했다가 날씨가 많이 추워 포기했었기에 오늘은 조금 늦은시간 시작한다.

9시경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마치고 농막에 가서 이것 저것 챙기고(라면, 잡채, 오뎅, 베이컨, 소주2병 , 떡국, 김치등) 기능대 고개에서 기차바위를 거쳐 민재봉에 오르는 코스를 시작하여 와룡저수지를 지날 무렵 아뿔싸! 물을 안챙겨 왔네 그러면 라면을 어케 끓여? 다시 되돌아와서 물 3병을 배낭에 넣고 다시 길을 나섰는데 되돌아가기 싫어 덕룡사코스를 선택하고 나아가다가 마을화관직전에 임도를 거쳐 도암재를 지나 민제봉에 이르기로 하고 발길을 재촉한다. 바쁠것도 없고 사색과 방송을 들으면서 나아가니 임도에 10:52 도암재 11:22 왕관바위 12:07 사자바위 전망대앞 12;25 세섬봉 12:33 민제봉에 13:13도착 인증샷후 배고픔을 참고 기차바위까지 진행하니 기진맥진 가져간 음식물로 소주 두병을 비우고 잠시 쉬었다가 덕룡사로 하산하였다 농막에서 짐을 정리하고 쉬었다가 6시가 넘어서 아파트로 귀한한다, 샤워를 해야 하지만 음주운전이 우려되어 그냥 집에서 저녁도 생략한채 휴식에 들었다. 배구 경기를 관람하다가 8시20분 김건희7시간 녹취를 보고 과연 MBC는 공여앙송일까라는 강한 의구심만 가진다.

덕룡사 아래
감자면 +잡채 + 오뎅 + 떡국 + 베이컨 + 김치 잡탕에 소주가 두병이라

 

베이컨 구워서 소주 한잔

와룡골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곳에서

기차바위 민재봉에서 40분 소요

민재봉에서 인증샷을 날리고

 

 

 

수정굴로 가는 갈림길

새섬봉의 위용

 

새섬봉이구나 오랜만에 왔구나

 

세섬봉에서만난 아가씨  - 도암재에서 앞서간 아가씨들이였지
ㅈ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계단 옆에 온통 살얼음이 얼어 있다

사자바위가 바라보이는 전망대?

데크에서 바라본 새성바위 : 점심시간인가? 부부가 맛난 점심을 하고 있네

 

데크길 위에서 바라본 풍경!! 멀리 저주지전소도 보인다

 

데크길

왕광바위앞 12;07 오늘은 생략한다.

도암재에 도착하니 땀이 비오듯 흐른다, 잠시 쉬어 밀감 두개를 먹고 다시 오름길을 재촉한다. 정말 오랜만에 오르는 길이다.

도암재 - 등산객이 여럿 보인다.

임도에서 상사바위 도암재 방향 표시기와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거의 1시간이 걸려 임도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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