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과 자전거 여행/해외 여행

코타키나발루(말레시아)

오도재 2024. 3. 26. 19:14

(정춘실 사장님) 코타키나발루 3박5일 일정 및 견적서(20명 기준)-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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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旅行 槪要

기간 : 2024. 3. 6 ~ 3. 10 (35) 1인당 149만원

1일차

19:00 김해공항 출발

23:10 코타키나발루 공항 도착 (입국 수속 및 가이드 미팅)

호텔 수트라 하버 마젤란 리조트 투숙

제2일차

조식후 카나발루산 등산(박성봉 이경숙)조 출발후

08:00~14:30 아일랜드 호핑투어후 전신마사지

-3일차

오전 자유시간 호텔부대시설이용

오후 선셋 반딧불이 투어

-4일차

시티투어 (선셋감상 + 야시장 + 코코넛 음식 /씨푸드 포함)

전신마사지 및 쇼핑센터 방문

23:55 코타키나발루 공항 출발

. 旅行 所感

36일 아침후 진주 세란병원에서 원격 채혈후 옥달이를 만나 점심을 부산에 가서 먹기로 하고 애마를 몰아 행남이네 집에 도착 주차를 한후 외식을 하자는데도 기어코 집밥을 준비했다기에 할수 없이 소고기를 구워 맛난 점심을 먹고 택시를 타고 김해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서 경순이를 만나 집을 부치고 출국수속을 밟았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는 부산팀이 먼저 도착 서울팀과 합류하여 호텔에 입실하였고 발렌타인 17년산으로 여독을 풀고 잠이 들었다.

23일간의 짧은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한마디로 볼 것도 먹을 것도 빈약하기 그지 없는 초라한 여행이였다.

그와중에 나는 과음으로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기억도 없고 더한심한 것은 휴대폰 분실 소동이 있어 우울하고 창피한 여행이였으나 폰을 찾아 다행이였다...

오는날은 아무것도 섭취하지 못해 탈진 상태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고 괴로운 시간이였다. 귀국비행기는 정말이지 힘든시간이였다.

김해에 도착하여 택시로 행남이 집에까지 가 애마를 몰고 악몽같은 귀가길에 중심도 잡을 수없고 덜덜 떨리는데 함안휴게소에서 주문한 육개장은 찬숟가락도 삼키지 못하고 집에 돌아와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있으면서 약간의 음식물을 섭취하고 다음날이 되어서야 회복이 되었다정말이지 적당히 조절해야만 하겠다. 지금까지 다녀본 여행중 가장 재미도 볼 것도 먹을 것도 그리고 개고생을 한 여행이였다.

오늘이 27일이니  17일만에 사진을 보정하여 카톡에 올려 주고 티스토리에 공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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