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실/꽃

각산에 핀 진달래와 야생화

오도재 2012. 4. 12. 10:03

- 촬영 일시 : 2012년 4월 11일 (수) 구케의원 선거 날

- 참고사항

 

오늘은 구케의원 뽑는날인데 오전에 오락가락하는 날씨탓도 있고 어제 무리한 탓에 오전에 10시쯤 헬수장을 다녀와서 갈비찜으로 점심을 먹고 3시쯤 각산이라도 다녀와야겠다 싶어 카메라만 메고 산에오릅니다.

 

다뜻해진 날씨덕분에 땀을 좀흘리고 산을 오르니 진달래와 각종 야생화가 만발을 하였고 몇장의 사진을 건질수 있었습니다.

 

 

 

 

아파트 공터에 유채가 만발하였습니다. 

 

 

 

 

 

 

 

 

삼천포공고 뒤길에 벚꽃이 하나둘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옆에 흐드러지게 피었던 목련도 꽃이 떨어져 앙상합니다. 花無十日紅이라잖습니까? 우리네 인생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桃花(복숭아 꽃)와 벚곷이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여기는 아직도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배암도 겨울잠에서 깨어났나 봅니다.

 

 

 

 

 

 

 

 

각산 약수터에도 봅이 왔습니다.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우리 고향에서는 진달래를 참꽃이라 부르고 철쭉은 개꽃이라 불렀지요. 이는 아마도 진달래는 먹을수 있고 철쭉은 독성이 있어 사람이 먹지 못한데서 유래되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각산에 진달래 군락지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진달래와 철탑(송신탑)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망대 앞에도 동백꽃이 수즙은듯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이순신 바닷길 :노을 실안길이 산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각산에서 바라본 삼천포의 영산 와룡산입니다.

 

 

각산에서 바라본 창선 삼천포 대교 그림입니다.

 

 

 

 

 

 

 

 

 

 

 

창선삼천포대교가 날씨가 흐려 선명한 그림이 안되네요

 

 

초양도(다리중간의 섬)에 유채를 심었는데 육안으로 보기에도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아 당초 초양도까지 갈려던 계획을 바꿔 봉화대에서 되돌아 옵니다.

 

 

 

 

 

 

 

 

 

 

 

 

 

 

 

 

 

 

 

 

되돌아 오는길에서 바라보니 시야가 좀 나아진것 같네요 삼천포 화력발전소의 웅장한 모습입니다.

 

 

 

 

 

실안관광지로 지정 개발되고 있는 곳이지요. 앞쪽에 섬과  죽방렴이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멀리 와룡골이 보입니다.

 

 

 

 

 

 

 

 

 

 

 

 

 

 

낙엽과 진달래 그리고 등산객의 뒷모습

 

 

 

 

 

 

 

 

 

 

 

 

 

 

수양벚꽃이 축 즐어져 있네요

 

 

 

 

 

 

 

 

 

 

 

하산 시간에는 하늘이 맑게 개여 있습니다.

 

 

 

 

 

동림동 보호수 500여년쯤 된 보호수인데 동림미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올리고 있지요.

 

 

 

 

 

 

 

 

 

 

 

 

 

 

목련꽃도 생명이 다해가고 있나 봅니다.

 

 

 

 

 

 

 

 

 

 

 

 

'사진교실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근길 꽃구경(4월19일)  (0) 2012.04.19
하동 십리벚꽃길  (0) 2012.04.13
남해 튜울립과 벚꽃  (0) 2012.04.13
창선 삼천포대교 유채꽃  (0) 2012.04.13
3월 18일 지족 도다리 회  (0) 201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