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소리새공연

오도재 2012. 8. 30. 14:26

한여름 밤의 콘서트 (8090)

때 : 2012년 8월 28일 19:30~

장소 : 사천 문화예술 회관

공연 : 소리새, 박남정, 마야

관람기

    문회관광과장을 떠나고 처음으로  있은 기획 공연에 함께 했던 직원의 배려로 마눌의 손을 잡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전날 태풍의 영향으로 잠을 자지 못한 탓에 다소 피곤했지만 지게차 부부에게 티켓을 손에 쥐어주고 마눌은 철쭉회에서 나는 공짜로 구경을 한다.

   소리새 대부분의 노래는 나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게 하였고 이어진 박남정의 현란한 춤과 함게 귀에 익을 소리를 접하고 흥겨운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무대를 장식한 마야!

   꿀벅지에 장미 스타킹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고......

 

   아마도 처음인듯한 공연에 한껏 고무된 지게차 부부랑 닭발에 생맥 소맥을 즐기고 노래방까지 ..

   힘들었지만 모처럼 기분 좋은 밤이다.

 

 

 

 

 

 

 

 

 

 

 

 

 

 

 

 

 

 

 

 

 

 

 

 

 

 

 

 

 

 

 

 

 

'사람사는 이야기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 스무번째 생일상  (0) 2012.10.15
용현 일몰(120907)  (0) 2012.09.10
박남정 공연  (0) 2012.08.30
마야공연  (0) 2012.08.30
[스크랩] ♬여러분/류계영♬  (0) 201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