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과 자전거 여행/자전거타기

자전차 탄 새내기

오도재 2012. 9. 19. 11:58

9월 15일 토요일입니다.

저전거를 구입하고 와룡에 한바퀴 한게 전부인지라 오늘은 작심하고 자전거를 타기로 합니다.

먼저 8시 50분쯤 잔차를 끌고 와룡골에 한바퀴하고 기능대학을 거쳐수림에서 샤워를 한후 아점을 먹고 한숨 자다가 12시가 넘어서(12시50분) 일단 다시 잔차를 탑니다.

 

먼저 대교공원에 가서 시진을 몇장 남기고 실안과 영복원을 거쳐 대포를 지나 종포마을 까지 진행하여 선진리성쯤 지날때 (15시 10분0 무척이나 시장끼를 느낍니다.

가져온 물도 다마셨고 어디 매점도 보이지 않네요.

 

spp조선소를 지날 무렵 인도에 흘러 있는 만원짜리를 한장 줍고 천원짜리도 세장이나 주었습니다.

시간이 좀 남았지만 사천읍까지 가기로 하고 용당을 거쳐 사천읍에 도착했으나 자전거 길이 보이지 않아 3호선 인도를 통해 초전까지 진행하고 와룡골에 들러 늦은 점심을 먹고 나니 좀 살것 같습니다.

 

초전에서 부터 자전거길과 시도 1호선을 번갈아 타면서 집에 도착하니 옻닭을 준비중입니다.

일단 사우나에 가서 샤워를 하고 소주와 맥주를 사들고 집에 오니 옥태네 부부가 기다립니다.

곧이어 승효네도 찾아오고..........

 

첫출전일에 70여킬로를 탔습니다.

다리가 몽기면 안될텐데.........

 

 

 

 

 

 

 

 

 

 

 

 

 

 

 

 

 

 

 

 

 

 

수상무대입니다.

 

 

 

 

 

 

 

 

 

 

 

 

 

 

 

 

 

 

 

 

 

 

 

 

 

 

사천대교의 다리를 보면 물이 얼마나 났는지 알수 있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재촉하는 코스모스네요

 

 

 

 

 

 

 

 

 

 

 

 

 

 

갯잔듸입니다.

생태계가 살아있음을 말합니다.

 

 

 

 

 

 

 

 

갯벌 체험장에서 셀프로

 

 

종포마을에서 물길을 찍고 쉬었다가 갑니다.

 

 

 

 

 

 

 

 

 

 

 

 

 

 

바닷물이 빠지고 나자 물길이 보입니다.

 

 

선진공원입니다.

 

 

한참을 자전거를 세우고 쳐다보지만 한마리도 잡지 못하는 강태공입니다.

 

 

공군부대 탄약고쪽입니다.

 

 

 

 

 

하도 배가 고파서리 "와룡골" 식당에 들러 소주 맥주 각1병에 김밥 국수 한그릇을 먹고나니 배가 부릅니다.

 

 

 

 

 

 

 

 

집에서 목용하고 거나하게 한상 받았네요

옥태네랑 승호 동생네랑 불러서 한잔 합니다.

옻닭이 염소만 합니다.

여섯이서 다 못먹고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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