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원도 여행(4) 통일전망대 등

 

 

설악산 첫날(18일)에 천불동 계곡을 올랐다가 단풍에 실망을 하고 다음날은 단풍 포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통일 전망대를 찾아 갔습니다.  금강산 관광길이 꽁공 닫혀있고 분단의 현장을 실감하고 왔습니다.

 

 

고성군에위치한 화진포 해수욕장 전경입니다.

 

화진포에 있는 김일성 별장에서 바라본 주차장 금강송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지나가는 길목에 아낙이 그물 작업을 하고 있어 한컽!!! 우리의 삶의 현장입니다.

 

 

마지막날 새벽 4시에 일어나 짐 챙겨 하조대를 찾아갔습니다.  캄캄한 밤중에 포인트를 찾지 못해 인터넷을 뒤져 목적지를 잘 찾아 갔는데 철조망이 쳐저 있어 도무지 정자가 보이를 않아 허둥대고 있는데 어떤 진사님께서 철조망안에 정자가 있는데 일출 시간이 되면 군인들이 열어 준다기에 기다리고 있으니 정말로 일출직전(6시 25분경)에 철조망 문을 열어주는데 (일출시간은 정확히 6시 30분경) 허겁지겁 삼각대 설치하고 기다려도 해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은 구름에 가려 일출은 꽝이네요.

아쉽지만 하조대를 본 것으로 만족하고 마지막 여행지 오대산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출처 : 와룡포토클럽

글쓴이 : 오도재/김길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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