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정기 출사 기록
▶ 일시 : 2014년 6월 1일(일) 03:30 ~ 15:30
▶ 장소 : 창년 우푸늪, 의령 의병제 행사장 일원(의병탑주변, 소싸움장, 둔치)
▶ 참여 : 임덕택, 이인수내외, 박인배, 한종우, 김길수, 박철욱(7명)
▶ 소감 : 새벽3시에 맞추워 놓은 알람 소리에 기상을 하여 대충 세수를 하고 가방을 챙겨 판수낚시점으로 향하면서 예비 밧데리가 없어 조금은 불안 하지만 하루 정도는 견딜수 있을것으로 생각하고 모임 장소에 도착하니 아지 회장님과 철욱씨만 나와 있다. 오늘의 이동 차량을 물어보니 임덕택님이라는데 오지를 않아 전화를 드리니 알람이 울리지 않아 이제야 일어난단다. 결국 20여분의 지체로 인해 우포늪의 일출은 족ㅁ 늦어 제대로 된 장면을 놓치고..... 그와중에 영산휴게소에 들러 두분이 새벽담배 한대 꼬신다고 지체 , 창녕에서 네비를 잘못 보아 지체 등등 ... 암튼 다음부터는 시간 개념을 더 확실하게 해야겠다.
일단 우포에 도착하여 해가 쑤욱 올라온 장면을 몇커트 담고 기념 촬영후 둑방으로 이동중에 어느팀인지 모르지만 열출 장면이 있어 꼽사리 끼여 몇컷 찍고 창년읍으로 되돌아오다. (정중상 소장님도 만나고...)
창녕읍에서 아침으로 소고기 국밥으로 먹고 의령으로 이동 에어콘도 시원찮아 고통스러운 이동이다.
의령읍 행사는 10시부터 소싸움이 있고 줄땡기기는 13시부터라 여유가 있다. 백로를 찾아 갔으나 왜가리만 있고 촬영 여건이 되지 않아 철수하여 의병탑 부근에서 체험도 하고 시간을 때우다가 소싸움장으로 이동하여 소 싸움을 몇장 찍고.....
점심으로 의령읍에서 소바를 먹고 (막걸리 한병 혼자서 다 먹고) 본격적으로 큰줄땡기기 촬영을 하는데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기네스 북에 올랐다고 자랑하는 큰줄은 인원도 적고 대부분 노약자들이라 세번의 땡기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꿈쩍도 안하는것 같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