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사진은 못찍으면 땡입니다. 장소 선정과 셔터 찬스를 놓치지 마세요.. 자신이 찍을 대상과 구도를 생각을 하시고, 기회다 싶을때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신속 정확하게 찍으세요.
*신랑신부가 친한 사람이라도 카메라를 계속 들이 되는 것에 부자연 스러워 합니다. 사진을 찍지 않을 때에는 카메라를 내려 놓으시길..( 파인더로 신랑신부를 보면서 이동하지..않으시길..)
* 한자리에서 계속 찍는 것보다는 상황에 맞게 이동하며 찍으세요.
* 자신 없다면, 비디오 아저씨와 행동을 같이 하셔도 됩니다.
스냅 사진은 행사의 이야기를 찍어주는 사진이라 생각합니다.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순서에 맞게 사진 배열을 합니다.
1) 양가부모님 촛불 점화 -> 나란하게 입장할때 찰칵 -> 신랑어머니 촛불점화 찰칵 -> 신부 어머니 촛불점화 찰칵 -> 촛불점화후 앞쪽으로 나와서 양가 어머님들 인사할때 찰칵
2) 신랑입장 -> 씩씩하게 입장하는 신랑 찰칵
3) 신부입장 ->장인 어른과 입장할때 찰칵 ->신랑에게 인계되며 손잡을때 찰칵 -> 계단에 올라서 신랑신부 서로 인사할때 고개숙일때 찰칵
4) 성혼 선언문 -> 유일하게 신랑신부가 주례자를 볼수 밖에 없는 순서.눈 똘망똘망 할때.앞에서.찰칵
5) 주례사 -> 신랑신부 힘들어함..고개 떨구고..멍하니.딴짓하는거 보일때는 식장 전체 분위기를 찰칵 주례사할때 신랑신부 98% 진지한 표정이 아니며.딴생각함..(혹시 아닐수도 있어 2% 뺌) 땀 많이나는 신랑의 경우 비디오 스트로브등에 땀딲는라 정신 없고. 둘다 제정신이 아닐때가 많음..이럴땐 식장 입구에서 전체 식장분위기을 찍어주고. -> 양가 부모님.들..찍어줌 (간혹 눈시울이 빨게지거나. 눈물흘리실때도..다 추억임.) -> 신랑신부 서로 팔짱안끼고 있음. 팔장끼라고. 조용하고 명확하게."팔짱끼세요" 요청 가까이 최대한 다정하게 붙어있게끔 유도.
6) 양가부모님에게는 인사하기 -> 뒤로 돌아 부모님에게 인사하기...인사순서는 지역마다 다름 주례사나 웨딩 도우미가 위치를 선정하니..분위기 봐서 위치 신속하게 이동하여 부모님과 인사하는 모습이 둘다 나오게 찰칵 ( 종교에 따라 절을 할수도 안할수도 있음. 종교적인 문제가 없다면 큰절하는게 보기 좋음)
7) 기타 이벤트 -> 솔로 .악기연주, 노래..합창.성악.. 신부업고 얼차려..케잌 등등 다양한 이벤트 존재.함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 신랑 신부가 노래부르는 사람을 처다보느 모습 또는 반대모습으로 찰칵 -> 케잌자르기 할때는 촛불킬때 .... 촛불끌때.. 자를때..에 찰칵.찰칵.찰칵 ->얼차려 받는 모습 찰칵.. 분위기 좋으면. 얼차려 받는 모습과 하객의 모습이 같이 나오도록 찰칵
8) 신랑신부 퇴장 -> 같이 퇴장할때 찰칵.. -> 친구들이 폭죽으로 난동 부릴때..찰칵
9) 기념사진 촬영시 -> 메인 카메라 기사분이 찍기에 최대한 다른 각도나 구도로 찍어주어야 함. 메인 카메라와 똑같은 자리에서 찍는 것은 무의미함.. 스냅촬영에 맞게 책상위나. 신랑신부 클로즈업 사진등 찰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