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과 자전거 여행/근교산

월류봉 둘레길(230612)일요산악회

오도재 2023. 6. 12. 15:12

사천일요산악회 대오형님과 함께 신청하여 07시 도선관 앞에서 버스에 탑승하여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반야사 입구에서 하차하여 기념 촬영을 하고 일부는 백화산으로 일부는 여울소리길 둘레길 탐방에 나선다. 소주랑 맥주랑 그리고 주먹밥도 받아 오늘의 일정을 시작한다. 출발시에는 물과 과자 그리고 바나나 김밥 한줄을 챙겨주어 아침을 대신한다. 저녘밥도 준다니 35,000원 회비기 아깝지 않다. 이렇게 하루를 소비한다.

여울소리길 둘레길이라 하는데 월류봉이 주를 이루니 월류봉 둘레길이라고도 부르나 보다. 원래는 월류봉에서 출발해서 반야사로 가야하나 우리는 반대로 진행한다. 날씨도 화창하고 둘레길을 걷는 인파가 제법 많다.

 

힘차게 걷고 있는 대오 형님! 화이팅입니다.

징검다리를 건너고.........

월류봉 둘레길은 여울소리길 그리고 산새 소리길 풍경소리길로 나뉘나 보다.

함께한 산우회 회원님들!

둘레길 데크로드 관리가 만만치 않을듯

 

 

석천유래라는데 별로 관심이 없다.
데크 중간에 설치된 "웃어요 당신"

 

 

드디어 월류봉 정자가 보인다

 

송시열 선생 유허비

 

 

 

강정숙여사! 상임이사가 가져온 장어구이에 소맥은 잘넘어간다

 

멋지십니다 누군지는 모르겠고
산행대장 강달원 사장님!

 

울류봉이 달이 흐르는 봉우리란 뜻이라 달 조형물을 설치한듯

 

 

임자있습니다

 

 

 

 

 

ps 전날 초등학교 동창회에 갔다가 일찍 귀가하면서 약속한 족발을 사서 냉장고에 보관해 가져 갔는데 비게위주의 족발이 너무 맛나서 둘이서 소맥을 과하게 마신탓에 마지막 귀가길이 무척 힘들었다. 좀 절제하는 미덕이 필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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