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우리 족보 연구

족보 그림(사진)

오도재 2010. 1. 27. 14:25

 우리집 족보

우리집에는 족보가 2권이 있다.

김해김씨 世系 삼현파와    김해김씨 世普가 그것이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김해 김씨 세계는 경자년(1960년도)에 제작되었고 손창선이라는 선비가 만든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김해김씨 세보는 2년뒤인 임인년(1962년도)에 만들어 졌다.

두권의 책을 연구 검토 해본 결과 1960년도에 만들어진 세계가 연대가 맞지 않아 아마도 2년 뒤에 새롭게 세보를 만든것으로 추정되나 이 족보를 만드신 분들은 이미 고인이 되어 확인할 길이 없다.

 

다만 여러 자료들을 참고 해 볼때 2년뒤에 만든 세보는 앞서 만든 세계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잠고자 했기에 중조인 관 이전 자료는 없고 중조부터 근자의 기록을 중심으로 기록 한것이 눈에 띈다.

 

세계에 있는 21대 容玉은 字가 仁泰로 나의 부친이나 여러 자료들을 살펴 볼때 27대가 맞는것으로 판단되어 일단은 세보가 정확하다 할것이다.

 

이 자료는 50년이 지난 책자 원본으로 영구 보존이 어려울것으로 보여 일단 사진으로 남겨두고 필요한 자료는 최대한 해석하려 애썼다.

이 책에는  가락국 시조부터 시작하여 당시까지의 방대한 자료를 베낀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대가 맞지않는 오류가 발견되고 있고 근대에 들어서 할아버지들의 함자가 각기 달라 어느것이 정확한지는 알길이 없고 다만 字는 세속 이름으로 두 책자에 같이기술된 점도 발견된다.

 이 책은 손 창선 선생이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경자년은 연표로 볼때 1960년대로 추정됨.

 

 

 임인년(1962년) 봄에 만들어진 세보 : 이 세보는 중조인 管 부터 시작한다.

 

 

 

 

 

 드디어 묘지가 함양도북에 있다고 기록된 18대 할아버지 19대는 상도북에

 

 22세 상곤 할아버지부터 함양군 마천면에 이주 한것으로 보여진다. 여기 할아버지까지 벌초를 하고 있다.

 

 26세 경숙 할아버지 나에게 친 할아버지시다.

 27세 인태 나의 아버지시다. 1962년도면 나도 태어났고 중형(점수)과 누님도 태어났을 싯점인데 등재가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