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제 45장
대성약결 (大成若缺), 기용불폐 (其用不幣)
가장 완전한 것은 이지러진 것과 같다. 그래서 사용하드라도 헤지지 않는다.
대영약충 (大盈若沖), 기용불굴( 其用不窮)
가득 찬 것은 비어 있는 듯 하다. 그래서 퍼 내더라도 다함이 없다.
대직약굴(大直若屈), 대교약졸 (大巧若拙), 대변야눌 (大辯若肭)
가장 곧은 것은 마치 굽어 있는 듯 하고, 가장 뛰어난 기교는 마치 서툰 듯 하며, 가장 잘하는 말은 마치 더듬는 듯하다.
정승조 (靜勝躁), 한승열 (寒勝熱), 청정위천하정(淸靜爲天下正)
고요함은 조급함을 이기고, 추위는 더위를 이기는 법이다.
맑고 고요함이 천하의 올바름이다.
'사람사는 이야기 > 오도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천포 앞 바다 순시 (0) | 2012.08.01 |
---|---|
술과 사랑 (0) | 2012.07.20 |
밤 빨래 하다가 소박데기 십년(서답을 아시나요?) (0) | 2012.07.18 |
해양수산과장으로 발령 받다. (0) | 2012.07.17 |
축하 화분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0) | 2012.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