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우 광장
정식 이름은 '동 페드로 광장'이지만 로시우 광장으로 더 알려져 있다. 광장 중앙에 솟아 있는 원기둥 정상에 동 페드로 4세의 동상이 있다. 동 페드로 4세는 독립 브라질의 첫번째 왕이다.
광장은 13세기부터 리스본의 중심지로 모든 공식행사가 열려왔고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리스본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다양한 노선의 버스와 트램이 많아 교통이 편리하며 리스본 시민과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네이버 지식백과] 로시우 광장 [praça do Rossio]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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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라(SINTRA)
830km에 이르는 해안선을 지닌 포르투갈은 늘 바다를 지켜보고, 바다로부터 영감을 얻고, 바다를 통해 세계로 나아갔다. 수도 리스본에서 북서쪽으로 28km 지점의 작은 도시 신트라에서도 바다는 손에 잡힐 듯 가깝다. 신트라는 포르투갈이 바다를 통제함으로써 획득한 식민지의 수탈로 이루어진 영광이다. 신트라-카스카이스 자연공원(Parque Natural de Sintra-Cascais) 안에 깃든 신트라는 시인 바이런이 ‘찬란한 에덴’이라고 불렀을 만큼 옛 영광의 흔적들이 가득하다. 바이런의 표현을 빌리자면 ‘다채로운 산과 계곡으로 이루어진 미궁들의 중재자’로서 녹음이 우거진 숲 속에 옛 왕궁인 신트라 성과 노이슈반슈타인성의 모델이 되었다는 페냐성, 아름다운 정원 몬세라테 등 독특한 정취가 가득하다. 타고난 자연환경과 인간이 만든 건축물 사이의 향기로운 조화로 인해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신트라는 초기 이베리아인들의 컬트 예배의 중심지였고, 북아프리카 무어인들의 정착지였으며, 중세에는 수도사들의 은둔처였으며, 19세기에는 유럽의 낭만주의 건축의 교두보였다. 정형을 벗어난 궁궐과 성채, 기괴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대저택, 돌이 깔린 좁은 골목과 파스텔 색조의 건물들이 깊고 울창한 숲 곳곳에 숨어 있어 보물찾기 하듯 둘러보기 좋은 마을이다.
까보다로까는 포루투갈의 땅끝마을 입니다.
유럽의 최서단이면서 대서양과 맞닿은 유럽의 끝입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제대로 구경도 못했습니다. 어제는 날씨가 좋았던 관계로 오늘은 땅끝에서 일몰장면을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완전 꽝입니다.
이걸로 스페인포루투갈 공식 일정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돌아갈 일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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