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에 기상하여 짐정리와 세면을 마치고 식당으로 향합니다. 봉고차가 8시에 오기로 되어 있고 수렴동 대피소에서 점심을 먹을 요량이기에 일찍 서두를 필요가 없지요
이른 시간이라 운대리가 예약해둔 이집만 불이 켜져 있네요.
해장술도 보이고 ... 황태 해장국과 순두부 정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주먹밥 한개씩을 배낭에 넣고 산행에 나섭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출정에 아퍼 한컷
눈발이 날리고 있네요. 대설 경보가 내릴줄은 꿈에도 모른채 보무도 당당히 .......백담사로 향합니다
눈이 쌓기기 시작하네요
우리를 태우러 온 봉고차
백담사에 도착했습니다.
기와불사도 합니다, 가족 건강도 기원해보고..........
어찌해야 봉정암까지라도 갈수 있을까 궁리중입니다.
도움주신 보살님! 아무래도 아픔이 있지 않았을까요?
따뜻한 대추차 한잔씩 하고,,,,,,,,
이제 먼길을 나섭니다.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 톹제소 직원과 오랜 실갱이를 벌여 보지만 결국 두손 들고 철수를 결정하네요
다시 백담사로 돌아와 단체로 인증샷을 나깁니다,.
금새 눈이 많이 쌓였네요.
심심해서 산사의 풍경이라도 담아갑니다.
만해 기념관도 있습니다. 만해를 전두환의 호라고 잘못 이해하는 사람도 있네요... 전두환이는 일해잖아요?ㅋㅋㅋ
하산길에 도로변에는 눈이 더 많이 쌓였네요
다시 돌아온 맑은내 팬션
삼겹살 파티가 벌어졌습니다.
방안에서 단체로....... 표정이 밝지 못합니다.
차밖의 풍경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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