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오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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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재 2010. 1. 12. 13:52
교육을 통해 여러분은 기술과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경험을 통해 여러분은 지혜와 판단력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지혜와 판단력이 없으면 기술과 지식은 그다지 가치가 없다. 
늘 술을 마시는 사람은 맛을 보지 않고 마시며, 
늘 지껄이는 사람은 결코 생각하는 일이 없다. 
여자는 출생에서 18세까진 좋은 부모가 필요하고,
 18세에서 35세까진 훌륭한 외모가필요하며,
 35세에서 55세가지는 좋은 인품이 필요하다. 
그리고 55세가 지나면 현금이 필요하다. 
일본 게이오 대학의 설립자이자 
일본 근대화의 정신적 지주였던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
후쿠자와 유키치 7훈’이라고 합니다. 
소개해 보겠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멋진 것은 
     일생을 바쳐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것은 
     인간으로서 교양이 없는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것은 
     할 일이 없는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추한 것은 
     타인의 생활을 부러워하는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것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결코 보답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모든 사물에 애정을 갖는 것이다. 
?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이태조와 무학대사의 대화에도 있습니다. 
이태조가 무학대사에게
“대사가 돼지로 보이는군요.” 
하자, 무학대사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임금께서 부처로 보입니다.” 
돼지의 눈에는 돼지가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인다는 얘기입니다. 
세상은 마음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즐겁게 보면 즐거운 세상이 되고, 
형편없다고 생각하면 형편없는 세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자기 기준으로 외부의 것을 판단하는 것을 
학자들은 ‘인지적(認知的) 틀’이라고 부릅니다. 
색안경을 쓰고 보면서도 
색안경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자기의 색안경이란 
곧 자기의 좁은 인지적 틀, 편견, 아집, 선입견`…` 
등을 의미합니다.
그런 자기의 허물은 모르고, 
남의 잘못을 찾아 내는 데는 귀신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자기의 세상도 어둡게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유연하고 다양한 자세, 밝고 따스한 눈으로 보는 습관이 
그래서 중요하다는 이야깁니다. 
출처 : 등구초교2회동창모임
글쓴이 : newdj(이덕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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