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과 자전거 여행/해외 여행

동남아 여행 셋째날(심천에 가는날)

오도재 2012. 3. 12. 15:05

 오늘은 여행 셋째날이다.

꼭두 새벽(5시)에 기상하여 타이페이 공항으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햄버거로 아침식사를 하고 홍콩공항까지 이동중에 또 기내식을 먹는다.

운동은 안하고 네끼에 야식까지 먹으니 이러고도 살이 안찌면 비정상적이지 않겠나?

 

홍콩에 도착하여 삼풍원이라는 식당에서 한식으로 점심을 먹고 기차로 심천에 도착하였다.

홍콩에서 심천으로 이동중에 영국으로부터 관할권을 넘겨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중국령임에도 입출국 수속을 받아야 한다,

심천에 도착후  공산당이 운영하는 매점에 들렀다가 여행사 사장님의 배려로 족마사지를 시원하게 받고 심천 중화민속촌에 들어가 민속촌을 둘러보고

1부쑈인 의상쑈를 보고난뒤에 중국의 명승지를 축소하여 만들어 놓았다는 소인국을 간이열차를 타고 한바퀴 둘러본다음에 민속촌안에서 현지식으로 저녁을 먹다.

 

웅장한 야외쇼인 2부 쑈마져 관람하고 숙소에서 짐을 풀었다.

우리는 그냥 잘수가 없어 슈퍼에 술과 안주를 살 요량으로 마트에 갔으나 우리가 가진 미국 달러나 대만달러 그리고 우리나라돈 모두 통용이 안되고 개방지역이라는 심천에서 신용카드도 무용지물이라니 황당하기 그지 없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미국 달러를 위완화로 바꾸어 드디어 술과 안주류를 구입할수 있었고 호텔에 들어오니 벌써 술판이 벌어지고 았었고 모두다들 불러 모아 광란의 술판을 벌이다 흥을 이기지 못한 몇명이서 택시를 타고 노래방을 찾아 갔으나 관광공사 협력단장의 호언도 무색하게 헛걸음을 하고 되돌아 와야만 했다,

 

 

 

 

 

 

 

 

 

 

 

 

 

 

 

 

 

 

 

 

 

 

 

 

 

 

 

 

 

 

 

 

 

 

 

 

 

 

 

 

 

 

 

 

 

 

 

 

 

 

 

 

 

 

 

 

 

 

 

 

 

 

 

 

 

 

 

 

 

 

 

 

 

 

 

 

 

 

 

 

 

 

 

 

 

 

 

 

 

 

 

 

 

 

 

 

 

 

 

 

 

 

 

 

 

 

심천민속촌 구경후 1부쑈 관람하고 소인국 관람후 저녁식사한다음 2부쏘가지 관람하고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