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오도재 茶房에서

오도재 2021. 10. 12. 10:38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리는 오후에 필렛난로를 시험 가동해본다.

10평의 실내에 필렛난로를 피우니 금새 10도정도가 상승하여 견디기 어려울 정도가 된다.

고구마와 밤을 넣어 구웠더니 아주 그맛이 일품이더라.

잘도 익어갑니다 수제 막걸리 10월 2일 밑술을 하고 10월 4일 덧술을 했으니 11월 10일쯤 맛있는 술이 완성되겠지요

 

이렇게 익으면 나누어 마셔야지요

 

새로 설치한 난로에 구운 밤과 고구마

 

이건 참나무 장작불에 굽고 있는 고구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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