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과 자전거 여행/와룡산

와룡산 9회 (20100228)

오도재 2010. 4. 13. 13:29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와룡산의 웅장한 모습> 

 

◈와룡산 산행[2010년 2월 28일 제9차]◈

▶ 일시 : 2010년 2월 28일 (일) 08:50~ 17:04(8시간 중식및 오침 1시간 포함 ) 정월 대보름

▶ 코스 : 남양주차장  [08:50]→  주차장[09:10] → 상사바위[10:22 ] → 도암재[10:39] → 사자바위[11:35]→ 새섬바위 [11:45]→민재봉 [12:18]→  청용사갈림길[12:43] → 1차표지목소방서[12:43 ] → 2차표지목[12;46] → 07-08표지목[12:52]→ 바위위 중식 [13:26]→오침후 갈림길[14:59]→  불교나라[15:28] → 한국어린이집 삼거리[16:27] → 남양주차장[17:04]]  

▶ 누구랑? : 혼자

▶ 거리 : 16키로정도

▶ 날씨 : 아주 맑음

▶ 산행소감

     어제 아들놈 입시 설명회 갔다가 사소한 일로 다투고 기분이 별로인 상태에서 산에라도 안가면 돌아버릴것 같아 아참 일찍 홀로 애마를 몰고 남양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준비한다. 두사람의 산꾼이 여기서 택시를 타고 와룡으로 가서 산행을 한다는데 그사람들이 민재봉에서 만났고 훗날 아웃도어 닷컴 산행기에 자세하게도 산행기를 올려주신 분들이다,

 

남양 위 주차장에서 상사바위에 올랐다가 사자바위와 민재봉을 거쳐 기차바위를 좀지나서 형제바위 앞 쪽 양지바른 꼬대기에전을 펴고 라면과 소주로 배고픔을 달랜후에 용배랑 딸과 통화를 꿑내고 산속에서 오침을 한시간쯤 즐긴다.

 

잠에서 술에서 깨어나 용두로 향하는데 갑자기 불교 나라쪽으로 하산하곺픈 마음이 생겨 혼자서 그길을 선택하고........

와룡마을에서 무슨  마음인지 택시를 타고 싶은 마음이 없어 논길을 돌아 돌아 좌삼마을 뒤로 해서 한국 어린이집 삼거리를 지나 임내 저수지 쪽을 거쳐 남양 주차장을 찾아가는데 길이 없어 산길을 뚫고 주차장에 도착 애마를 회수 집으로 향하고 하루 산행을 정리한다. 

 

민재봉 [12:18]→25분후 청용사 갈림길[12:43] 표지판 내용 용두 5.8 , 민재 0.8 , 기차바위 0.2 , 청용사 1.1 → 1분후 07-11표지목(용강 5.5키로 소방서)[12:44] →07-10표지목(용강 5키로 소방서)→ 3분후 기차바위 표지목[12:49] 녹지과 용강정수장 6.5 , 민재봉0.8 어이가 없다 이런 엉터리가 어디 있냐?  → 3분후 07-08(용강 4키로지점 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