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과 자전거 여행/와룡산

와룡산 15차(2010.4.24종주)

오도재 2010. 4. 26. 13:21

 

 

 

 

 

 

◈와룡산 제15차20100424 종주

★ 일시 : 2010년 4월 24일 (토) 08 :00 ~ 16 : 18 (8시간 18분)

★함께한 사람 : 너드랑, 옥태, 김태주 이상석, 나, 이인구(점심시간 합류)

★산행코스 : 약수암(08:00)→ 안점산 봉화대(08:20) →구룡사(09:28)→01-06표지목(09:33)→하늘먼당(09:52)→01-11표지목(10:30)→진분계갈림길 (11:56)→민재봉 (23:05)→새섬바위 아래 중식(13:02)→새섬바우 (14:40)→사자바위 아래 갈림길 (14:59)→돌탑사(16:00)→남양주차장(16:19)택시로 귀가

★비용 : 없음

★날씨 : 맑음

★거리 : 약 15키로

★산행기

   너드랑님의 희망과 어우러져 와룡산한테 부탁을 해서 태주 상석을 섭외하고 옥태르 꼬셔서 종주를 한판 하기로 하고 태주 사모님께서 차를 몰고 집앞에서 옥태를 태우고 잠시 기다려 도착한 상석을 태우고 남양에서 너드랑님을 태운후 용현에서 소주 7병 맥주 3병을 보충한다,

약수암에서 출발하니 정각 8시 민재봉까지 멀긴 멀구나 ... 너드랑님의 달리기는 알아줘야해요

새섬바위 아래에 자리를 잡고 있자니 인구가 정확히 캊추어 나타난다. 막걸리와 소주 그리고 돼지고기에 엉개듀릅을 한봉지 따서 합류를 하고 돌판구이로 맛난 점심을 반주와 함께 한다,

엉개두룹군락지는 구들장 아래에서 우회전하여 마루금을 따라 가다보니 역시 두릅천지다.

모처럼의 종주 산행이 즐겁게 마무리 되고 집에 도착하니 마눌이 서울 갈 준비가 한창이다.

와룡산 능선에 진달래는 70~80%가 개화를 하였고 철쭉은 언제 필지 예측 불허다.

2주만에 찾은 와룡산은 수많은 꽃과 봄의 향연으로 접어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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