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웰공원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경을 마치고 이른 시간에 한정식으로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소주 한병 가격이 20유로 우리돈 3만원 헐!!!!!!!!!
저녁을 먹고 몬주익 언덕에 올랐습니다. 바로셀로나 올림픽 주경기장의 성화대 모습
바로셀로나의 영웅 황영조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몬주익 언덕입니다.
경기도가 바로셀로나와 자매 결연을 맺고 양도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다는 의미로 한국에서 조향물을 싣고와서 만들었다는데...........
88서울 올림픽에 마라톤 우승자가 누구인지 모르듯 여기 시민들이 황영조를 기억할리 만무함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형세를 낭비(?)하여 한국 관광객들한테나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황영조 한테는 영광이겠지만...
올림픽 스타디움은 외관만 둘러보고 이동합니다. 날씨가 상당히 쌀쌀하여 인증샷도 어렵습니다.
1929년 바로셀로나 세계 박람회를 위해서 항구를 지나가는 케이블카를 설치하였다합니다. 여기는 중간 역사로 바다 가운데 설치하여 엘레베이터를 이용할수 있게 설계되었고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접목할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왕복식 삭도입니다.
http://cafe.naver.com/barcelonashot/45 여기를 누르면 케이블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
여기는 물론 하부역시쯤이겠지요. 여기서 중간역사까지 또는 몬주익 언덕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몬주익 언덕에 위치한 상부역사
바닷가 공원입니다. 소나무가 이채롭습니다.
콜롬부스 동상
1888년에 만들어진 콜롬부스탑은 람블라스거리 끝, 항구와 만나는 곳에 있어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이다.
60m 높이에 불과하지만 이곳에 올라가면 항구는 물론이고 까떼드랄, 산다마리아델마르성당 등 고딕지구 대부분과
그리고 시원하게 뚫린 람블라스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항구를 건너가는 나무다리, 람블라 델 마르(Rambla del Mar)와 그 옆에 정박된 수많은 요트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한장의 그림엽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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