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315

禁酒 보름의 小考(210916)

禁酒 보름의 小考 9월1일부터 시작한 禁酒가 보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80kg의 몸무게를 10kg줄이겠다는 야무진 각오로 시작한 금주! 하루도 빠짐없이 마셔댔으니 하루 소주2맥주2병씩 계산해도 60병이나 아낀셈이네 少食 多動 만으로도 체지방은 빠지고 몸무게는 줄어든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는다 오늘 아침 계체는 76.8kg 갈길이 멀다 한달안에 가능할까? 눈뜨면 숙제 하는 심정으로 맨발로 마사토길을 萬步 걷고 그리고 퇴근후 근력운동 1시간 밤에 산책1시간 두번의 목욕 그리고 少食 30년간 피우던 담배를 끊은지 13년차 담배는 죽을때까지 안피울 생각이지만 술은 그럴 마음이 아니다 마시더라도 量을 줄여야겠지 물론 횟수도 암튼 가볍다 몸도 마음도 하긴 재작년 가을께 93kg였으니 가벼울수밖에.....

苦難의 行軍을 始作하면서...(210902)

고난의 행군을 시작한다 어제 9월1일부터 禁酒에 돌입합니다. 지난해 6월1일부터 9월 말까지 금주후 거의 매일같이 술과 함께했고 간도 심신도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다. 오늘 아침 체중계는 정확히 80kg을 찍었는바 10kg감량때까지 금주는 계속됩니다. 한달일지 두달이 될지 반년이 될지 나도 모른다. 매일 2만보 걷기와 헬스장 가기 그리고 육식자제 少食을 통해 더 나은 몸상태를 만들고자 함이다. 그동안 혹사시킨 육신을 정상화 시키고 좀더 건강체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을 해보는 아침이다.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 정채봉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딱 한 가지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 정채봉 ......

마단양 12혈

마단양천성12혈(馬丹陽天星十二穴) 1,삼리혈(三里穴)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의 합혈(合穴)에 속한다. 다리쪽에 위치(位置)해서 족삼리(足三里)라고도 하는 데 침구(鍼灸)에 대해 약간의 상식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혈(穴)자리다. 매우 중요한 혈(穴)이기 때문에 보양(保養)에도 쓸 수 있고 치료(治療)에도 요긴한 자리로, 노래에서는 ‘삼리(三里)는 슬안 3치 아래 근육 사이에 있다 (三里膝眼下, 三寸兩筋間)’라고 하여 삼리혈(三里穴)의 위치를 말했다. 여기서 슬안(膝眼)이란 독비(犢鼻)라고도 하는데 무릎을 구부릴 때 무릎인대 양쪽에서 움푹 들어가는 곳을 말한다. 그 모양이 마치 송아지 콧구멍처럼 생겼다고 해서 독비(犢鼻)라고도 하는데 ,바깥쪽을 외독비(外犢鼻) 안쪽의 것을 내독비(內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