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133

苦難의 行軍을 마감하다

지난 9월 1일 고난의 행군을 시작하면서 세운 減量10kg이였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少食 多動 禁酒로 대변되는 감량이 뜻하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하였다. 뱃살이 없어지고 가벼워지고 여러가지 좋으점이 많은 측면이있지만 우선 외모에서 너무 급격하개 늙어보인다는 점이다. 내가 봐도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얼굴이 주름이 생기고 폭삭 삭아버린 느낌이 들더라 또 혈액검사 결과 헤마트크리트 수치가 낮게 나와 인터넷에서 검색을 했더니 아글쎄 영양 실조일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에 아연실색!!!! 그래서 75kg에서 멈추기로 한다, 절반의 성공이다. 운동은 멈추지 않으리라 少食도 계속되어야 한다, 다만 너무 강박적이지 않겠다는 적당히 먹고 적당히 마시면서 열심히 운동하고 지금의 체중 유지하련다.

막걸리 담그기

막걸리 담그기 1. 밑술담그기 2021년 10월 2일 18시 - 멥쌀 3kg 작말 (불려서 가루내기) 범벅 - 물 12리터 - 누룩 1,7kg(1,5kg 정량이나 처음하는 술이라 좀 더 넣다) - 밀가루 750g 2, 덧술하기 (2021년 10월 4일 18시 48시간후) - 참쌀 고두밥 12kg (방앗간 48,000원 한되당 8천원 6되 비싸다) - 加水 3리터 (다음으로 연기) 레시피 - 쌀 15키로(1) 물 15리터(1) 누룩 1,5키로(10%) 밀가루 750G (5%) 즉 쌀 물 누룩 밀가루 배합비율 1:1:0.1: 0.05 누룩 말리기 누룩의 법제 : 알갱이가 콩만하게 잘게 부순다 멥쌀 3키로를 잘 씻어서(오른손으로 100번 왼손으로 100번 저어 이것을 5회 한후 3시간 담가두었다가 물빼기후 작..

오도재 다방 건립경비

悟道岾茶房(오도재다방) 岾 땅 이름 점{고재 재}; 땅 이름, 재, 고개, 절, 절 이름소요경비 -남양 판넬 1차 : 6,312,000 -남양 판넬 2차 : 1,128,000 -3차(석고보드등) : 238,400 레미콘(18루베): 65,000원*18= 1,160,000원 펌프카 : 400,000 전기인입 및 내부공사 : 약 1,400,000원 전기공사 추가분 : 200,000원 건축공사 인부임 (보조1인) :1,300,000원 기술자 인부임 : 3,000,000원 식대 및 기타 : 1,300,000 타일시공비 : 3,000,000 (자재대 기술자 보조) 벽지시공 : 400,000 상량식 경비 : 200,000원 벽면전시장 설치 : 1,000,000원 싱크대설치비 : 700,000원 3M 갖추설치비 : ..

오도재 茶房에서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리는 오후에 필렛난로를 시험 가동해본다. 10평의 실내에 필렛난로를 피우니 금새 10도정도가 상승하여 견디기 어려울 정도가 된다. 고구마와 밤을 넣어 구웠더니 아주 그맛이 일품이더라. 잘도 익어갑니다 수제 막걸리 10월 2일 밑술을 하고 10월 4일 덧술을 했으니 11월 10일쯤 맛있는 술이 완성되겠지요 이렇게 익으면 나누어 마셔야지요 새로 설치한 난로에 구운 밤과 고구마 이건 참나무 장작불에 굽고 있는 고구마입니다

禁酒 보름의 小考(210916)

禁酒 보름의 小考 9월1일부터 시작한 禁酒가 보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80kg의 몸무게를 10kg줄이겠다는 야무진 각오로 시작한 금주! 하루도 빠짐없이 마셔댔으니 하루 소주2맥주2병씩 계산해도 60병이나 아낀셈이네 少食 多動 만으로도 체지방은 빠지고 몸무게는 줄어든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는다 오늘 아침 계체는 76.8kg 갈길이 멀다 한달안에 가능할까? 눈뜨면 숙제 하는 심정으로 맨발로 마사토길을 萬步 걷고 그리고 퇴근후 근력운동 1시간 밤에 산책1시간 두번의 목욕 그리고 少食 30년간 피우던 담배를 끊은지 13년차 담배는 죽을때까지 안피울 생각이지만 술은 그럴 마음이 아니다 마시더라도 量을 줄여야겠지 물론 횟수도 암튼 가볍다 몸도 마음도 하긴 재작년 가을께 93kg였으니 가벼울수밖에.....

苦難의 行軍을 始作하면서...(210902)

고난의 행군을 시작한다 어제 9월1일부터 禁酒에 돌입합니다. 지난해 6월1일부터 9월 말까지 금주후 거의 매일같이 술과 함께했고 간도 심신도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다. 오늘 아침 체중계는 정확히 80kg을 찍었는바 10kg감량때까지 금주는 계속됩니다. 한달일지 두달이 될지 반년이 될지 나도 모른다. 매일 2만보 걷기와 헬스장 가기 그리고 육식자제 少食을 통해 더 나은 몸상태를 만들고자 함이다. 그동안 혹사시킨 육신을 정상화 시키고 좀더 건강체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을 해보는 아침이다.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 정채봉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딱 한 가지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 정채봉 ......